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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19

9.11

by escritor 2022. 4. 14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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얼마전부터 귀가 쿡쿡 쑤셔서 이비인후과에 왔다
날씨가 습해서 외이염이라고 좀 부었다고한다
약을 받아왔다 빌릴 책이 있어서 도서관 가기전에 롯데리아에 들렀다ᆢ
해쉬브라운하고 커피 한잔을 시켰다
이 시간에 혼자 온 여자들이 참 많다
^^
집에서 나오면서 그런 생각을 했다
난 이미 하느님께 맡기고 살아가고 있음을ᆢ
지금이 가장 좋은 때임을ᆢ
잘모르겠지만 그 모호한 상태에서도 나를 맡기는것ᆢ
지금도 맡기고 살아가고 있다는것ᆢ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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